•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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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동문2동(동장 김정의)은 지난 16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제3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은 동네자치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민 주도의 동네자치를 위해 열린 행사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전시, 충남형 동네자치 주민총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 거리 조성’을 주제로, 벽화 사업과 LED조명을 설치해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 활기찬 문화거리 조성으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우수상을 받았다.

벽화조성 사업은 서산시가 추진하는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붓을 들고 참여했다.

동문2동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1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까지 확보하여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의 동장은 “이번 수상으로 동문2동에서 주민 중심의 실질적 주민자치가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우리 동의 주민자치가 서산을 넘어 우리나라 주민자치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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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주민자치, 충남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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