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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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16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제4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을 열어 고부간의 정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부지사와 김옥수·양금봉 도의원, 임동규 도 새마을회장, 홀몸노인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부녀회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 며느리상 시상, 고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우리가 지켜 나아가야 할 전통적인 가치가 날로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령화 시대 홀몸노인들을 위해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로 하여금 홀몸노인과 1대1 결연을 맺도록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노인 방문 및 안부 묻기, 청소, ‘밑반찬 해드리기’ 등을 실시 중이다.

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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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제4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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