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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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당진의 명품 호박고구마 고장에서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축제가 지난 13일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여러 행사로 참여자들을 이끌었다.

축제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으로 잊혀진 정을 선사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캐기 체험을 마련했다. 이날 축제의 이벤트는 가래떡 길게 뽑기로 참여자들이 나와 나오는 가래떡을 들고 축제장을 한 바퀴 돌아서 쥐고 있던 가래떡을 무료로 선사받기도 했다. 제일 인기가 좋았다.

또 고구마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축제 시간이 채워졌다.당진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고구마스틱, 맛탕을 비롯해 다양한 고구마 음식코너에선 명품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의 맛도 맘껏 즐길 수도 있었다.

최수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서해안의 해풍과 황토밭에서 자란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축제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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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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