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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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내년 8월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1일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이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족정신 및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와 드라마, 웹툰, 패션 등 초격차 문화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공연‧전시하고 체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립운동과 한류 문화 발전에 관한 사항 전시를 위해 상호교류하고, K-컬처 박람회 추진을 위한 적극협조 및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는 내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세계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K-스타(Star) 토크쇼와 강연 등을 비롯해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영화, 국내 최고 웹툰 플랫폼들과 연계해 다양한 웹툰을 체험하는 K-웹툰, 패션부터 굿즈와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K-라이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체험·전시 부스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K-컬처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박람회 주제 및 당위성 확보, 기본구상과 프로그램, 박람회장 계획 등을 도출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전략과 사전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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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 준비 본격 서막...천안시-독립기념관 성공개최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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