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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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충남경찰청은 6~7월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량 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자 195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안전모 미착용이 1316명으로 6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신호위반(248명), 무면허운전(143명), 인도주행(31명), 중앙선침범(29명)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이륜차 운전자가 1117명으로 57%를 차지했고, 개인형이동장치는 821명, 자전거 운전자 13명이 적발됐다.

 

특히 천안지역에서는 이륜차 전담 단속팀을 구성하고, 상습 및 고질적으로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천안로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단국대 등 대학가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전개해 무면허 운전자 16명을 포함해 489명을 적발했다.

 

이 같은 집중단속으로 7월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년대비 29%가 감소했고, 6월 대비해선 26% 감소했다.

 

경찰관계자는 “8월 관광지 주변에서 무면허 4륜형 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운행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암행순찰차와 싸이카요원을 동원해 안전모착용‧면허소지‧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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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두 바퀴 차 법규위반 195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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