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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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의 100% 분양에 두 팔을 걷었다.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분양사인 LH,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협의체인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석문국가산업단지의 100% 분양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 것.

 

이날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한종덕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백경열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으로 석문국가산단 활성화에 물꼬를 터 100% 분양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당진시) 보조금 우선 지급과 신속한 인허가와 주민수용성 확보 등 적극적 투자유치 지원 ▲(LH) 입주유치를 위한 홍보와 입주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 사전컨설팅과 경영지원과 환경개선 사업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입주업체의 의견수렴과 업무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 교육 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의 체결 배경에 그동안 여러 기업들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가 각 기관의 사정으로 지연되면서 투자를 포기하는 상황이 반복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의 일환이다.

 

당진시를 비롯한 분양사와 관리기관 등은 “이 협약식이 마중물 역할을 해 분양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종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최대한 협력해 안정적인 분양과 운영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도 “발로 뛰어 유치한 기업이 확실히 당진에 뿌리를 내리고 시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기업 성장의 메카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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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석문국가산단 100% 분양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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