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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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 테크노밸리가 산업통상자원부(아래 산자부) 주관 2022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받았다. 

 

산자부는 3일 아산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7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했다. 충청남도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아산이 최초다. 앞서 아산 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지난 4월 충남도 산단대개조 사업의 연계산단으로도 예비선정되기도 했었다. 

 

정부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뿌리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업과 그 지원시설 등이 집적화된 산업단지 등 지역을 지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공동 혁신 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2013년 들어선 아산 테크노밸리는 둔포면 석곡리 일원 298만 3902㎡에 뿌리산업 관련 기업 55개사와 디스플레이 7개사, 자동차부품 10개사, 금속기계 16개사 등 총 90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특화단지지정에 따라 아산 테크노밸리는 내년부터 정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 참여 기회를 얻어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4일 “뿌리산업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모든 제조 산업의 근간이다. 충남 최초로 아산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매우 뜻 깊다”며 “아산이 뿌리산업부터 첨단산업까지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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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테크노밸리, 2022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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