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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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충청남도경찰청이 최근 일상회복으로 영업시간 및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음주교통사고 및 적발인원이 증가하는 상황이 옴에 따라 지난 22일 도내 전역에서 야간 일제음주단속을 펼쳐 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단속은 음주운전이 주로 시작되는 유흥가 및 상가, 다중이용시설 주변 30개소(천안 두정동‧신방동, 아산 용화동, 당진 삽교놀이공원 등)와 고속도로 요금소 입구(천안‧유성)등지에서 진행됐다.

 

단속을 위해 교통경찰 및 고속도로 순찰요원‧싸이카, 암행순찰요원 등 130명이 도내 전역에 배치됐고, 특히 천안에서는 체납과태료 차량을 적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지난 23일 아산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가 차선을 넘어가며 지그재그 운전을 하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관이 발견하고 즉시 차량을 정지시켜 음주측정을 진행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0.079%)로 확인돼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일상회복으로 음주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5월 말까지 도내 일제합동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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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거리두기 해제’ 즈음해 일제음주단속…2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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