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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피력한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를 과시했다.

 

황천순 의장은 지난 1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저서 ‘지금의 천안에 만족하신다면 저를, 뽑지 마세요’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책에는 3선 시의원을 거치는 12년 동안 천안시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힘썼던 의정활동 성과와 소회, 천안의 발전 동력을 만들 전략 등을 실었다고 저자인 황 의장은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황 의장을 정치에 입문시킨 장본인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완주, 이정문 국회의원, 같은 지역 정계인사와 의정활동의 큰 파트너였던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지사는 축하의 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천안의 동서간 균형발전, 구도심 문제 해결, 저출산, 양극화, 고령화문제, 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가장 잘 읽어내고 비전을 제시해 해결해 낼 사람은 황천순”이라고 저자를 치켜세웠다.

 

황천순 의장은 “천안은 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동서간 균형발전, 문화적 인프라, 시민 삶의 질이 70만 도시에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천안의 젊은 정치인으로서 지역을 더 잘 발전시켜내고 싶은 마음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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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도전’ 황천순 의장, “젊은 정치인으로 지역을 더 잘 발전시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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