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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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수신면에서 천안 멜론 발전에 기여한 김학근씨(68)를 올해의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했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을 비롯한 7명의 우수농업인과 1명의 공로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영농경력 21년, 멜론 0.6ha를 재배하는 전업농 김학근 씨는 수신지역 110여 농가가 하늘그린 멜론 주산지역으로 정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멜론농촌지도자회장,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감사, 천안시 청렴시민 감사관 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한 김 씨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천안시 최고농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우수농업인에는 △식량작물 분야 유제성 씨(58세, 업성동) △과수 분야 김기철 씨(58세, 직산읍) △축산 분야 이평우 씨(59세, 풍세면) △특작화훼 분야 길이기 씨(50세, 풍세면) △여성농업인 분야 권석자 씨(61세, 광덕면) △산림 분야 서필원 씨(49세, 풍세면)가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천안시 과채류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천안시 농업대학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천안 특화작목인 오이·멜론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한 상명대학교 식물식품공학과 김영식(63세) 교수가 받게 됐다.

 

한편, 천안시 우수농업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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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최고 농업인에 ‘멜론재배’ 김학근씨…우수농업인 및 공로상 수상자도 함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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