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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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충남아산FC(이하 아산) 박동혁 감독이 잘해 놓고도 패한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산은 1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의 2골 1도움 활약이 있었지만 경기 막판 상대에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3:4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박동혁 감독은 “그동안 선제골의 중요성에 대해서 선수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골을 넣고도 동점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며 “후반전 역시 따라가는 분위기였고 최선을 다했다. 또 오랜만에 다득점이 나왔던 경기였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너무 실점을 쉽게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점들이 많아 보여서 아쉬웠고, 열심히 준비한 것에 비해 그동안 소득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선수들이나 저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2경기가 남았으니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록 패하긴 했지만, 팀의 3골에 모두 기여한 외국인 공격수 마테우스는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시즌 내내 부상도 있었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최근 무렵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오늘도 팀에 도움이 되려는 경기를 하는 것이 보였다. 이것이 나머지 경기들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다가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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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역전패’ 아산 박동혁 감독, “따라가는 분위기서 너무 쉬운 실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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