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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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가 청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부성도시개발지구 내 추진 중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30일 공고하는 가운데, 청년들과 주거약자들을 위한 기회를 더욱 넓혔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행복주택 우선공급 대상자 중 천안시민으로 한정한 우선공급비율은 50%였으나, 부성지구 행복주택 730세대의 입주자 모집에서는 천안시민 우선공급 비율을 7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곳의 730세대 중 80%(584세대) 이상이 천안시 거주 청년과 주거약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안부성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총사업비 1041억 원을 투입해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572세대와 주거약자 158세대를 위한 행복주택 730세대를 보급하기 위해 천안시가 토지를 무상공급하고 LH는 건립과 운영을 맡았다.

 

한편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두정동 노후공공청사복합개발사업은 288세대 중 228세대를 청년에게 보급하며,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서는 172세대 중 78세대, 입장 공공주택사업에서는 150세대 중 80세대, 쌍용동 세대공감 행복주택 건립사업으로는 100세대 중 50세대 등 1000세대 이상을 청년 임대주택으로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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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지구 행복주택, 천안시민 우선공급비율 70%로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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