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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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제3회 아산시 전국 주부가요제가 지난 5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였다.

 

이날 대상은 아산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여성인 카시줄리씨가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금상은 이윤정현씨(당진‧상금 100만원), 은상에 임가영(부산), 동상에 김삼자(전남 곡성), 인기상에는 백선혜씨(대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8월 동영상을 통한 1차 예심 후 같은 달 21일 문화공간 ‘이음’에서 2차 예선을 펼쳐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후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의 전 과정을 무관중 유튜브 중계로 대체했다.

 

김나윤 아산지회장은 “규모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가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요제 출신들이 각 지역에서 인기가수 대열에 자리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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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주부가요제 ‘성황’…무관중 유튜브 중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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