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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안 구성동 인근 화훼단지, 자연녹지 부지서 수 년간 ‘불법영업’ 논란 [천안신문]
2021/08/23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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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 구성동의 한 화훼단지 부지가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곳은 약 10여년 동안 6개 화훼업체가 모여 단지를 이루고 영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화훼단지가 자리한 땅은 본래 ‘자연녹지’로 농작물의 재배만 가능한 곳인데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이는 엄연한 불법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전언이다.

 

실제 본지가 이곳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지목은 ‘답’으로 돼있었고 이는 즉 물을 상시적으로 이용해 식물을 주로 재배하는 토지를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에게) 공문을 4번 정도 보내드린다"면서 "처분사전통지서와 1~2차 시정명령을 한 후 그 때까지도 시정이 되지 않으면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미 이곳의 업주들에게 불법임을 인지시키고 철거를 독려하는 공문과 계도장을 보낸 상황이지만, 업주들 역시 할 말은 있었다.

 

단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 업주는 “이곳 말고도 천안에는 비닐하우스로 된 꽃집들이 많다”면서 “이들 모두 천안시에서 계도장을 받았을텐데 우리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막상 갈 곳은 없고, 계도장도 받은 상태라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이곳을 자주 지난다는 한 시민은 “이곳의 땅이 불법인지는 솔직히 잘 몰랐다”면서 “불법을 묵인하면 안 되겠지만, 이들 업주들도 서민들인 만큼 시와 업주들이 타협점을 도출해 상인들도 살고, 시 당국도 불법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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