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 전체메뉴보기
 

[계룡=로컬충남]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0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식약처가 지난해 전국 22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급식관리센터 운영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 이 공모전에서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특화사업을 알차게 추진, 식약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생을 담는 자외선 소독고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한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42곳을 대상으로 △자외선 소독고 내부 세척 △소독 관리방법 교육 △자외선 소독고 내부의 APT기를 활용한 오염도 측정 △자외선 소독 살균용 램프 교체 주기 안내 △소독고 청소용 살균소독제 및 살균 티슈 제공 등 위생·안전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개소 이후 식약처 주관 공모전에서 5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별 식단과 레시피 제공, 어린이와 부모·교사·원장 등 대상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급식 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장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