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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업지원과 최광복 팀장, 기업지원과 배희찬 주무관, 농업정책과 최진 주무관

 

 

[천안=로컬충남] 천안시 최광복 팀장·배희찬·최진 주무관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과 부서로부터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으로 1차 실무심사와 천안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과 최광복 팀장은 수년간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공모조건 분석·변경을 통해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선정을 성공시켜 동부지역의 발전을 이끌 산업단지 조성 가속화에 큰 역할을 했다.

 

기업지원과 배희찬 주무관은 산업단지 신청 접수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원스톱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해 장기간 소요되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협의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 성거일반산업단지 등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최소화했다.

 

농업정책과 최진 주무관은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기능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수해피해복구비 확보와 더불어 앞으로의 피해재발방지를 위해 중앙부처로의 적극적인 사업건의로 개선복구사업비 총 189억 원을 확정해 시민체감형 행정에 앞장섰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3인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제도와 관행을 타파해 시민생활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을 부여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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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최광복 팀장·배희찬·최진 주무관, '적극행정의 아이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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