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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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지난달 12일 하나은행 인사 단행에 따라 2020년 홍성지점장으로 승진돼 떠났던 손치세(48) 지점장이 당진지점장으로 돌아와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신임 손 지점장의 고향은 고대면이다.

 

고대초교(46회)와 고대중학교(4회), 당진상업고등학교(41회)를 졸업한 뒤 1992년 당시 지방은행이던 충청은행에 입사해 금융인이 됐다.

 

지방은행 통합에 따라 충청은행은 하나은행으로 그는 1998년 당진지점 대리, 대천지점 과장(2011년), 당진지점 차장(2015년), 대전금융센터 부장(2019년), 2020년 인사 때 승진해 새 임지 홍성지점장으로 떠났다.

 

30년 금융인으로 17일 만난 그는 “고향에 지점장으로 와 기쁘다. 지역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좌우명은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라며 젊은 가슴에 품고 맡은 업무에 충실해 왔다.

 

Think like a man of action and act like man of thought.

 

이날 여러 질문을 던졌지만, 그는 여전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다만 이런 말을 했다.

 

“현재 1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이 힘겨워하고 있다. 이들과 중소기업의 애로를 많이 경청해 도움이 될 수 있게 고민을 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데 금융인으로써 힘껏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해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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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 경청…도움되게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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