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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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지난달 27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문재인 정권의 법치주의 유린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국민의힘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비롯한 당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처분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위원장을 필두로 시작된 천안지역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천안시 쌍용동 일원 도로변에서 "무엇을 숨기려고 이렇게까지,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창수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집행 정지명령은 분명 오기와 독선의 반칙”이라며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가 어김없이 공허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기와 독선의 반칙,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악이 승리하는 이유는 선이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는 외쳐야 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고 이번 시위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이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행금, 이교희 천안시의원 등 지역 당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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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숨기려고 이렇게 까지?"…국민의힘 천안지역 당원들, 릴레이 1인 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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