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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지난 24일 오후 시청 1층 당진 홀에서 제51회  민통 창설 39주년 기념 민족 통일 충청남도대회가 열렸다.

기념회의 식전 행사엔 남북통일 코리아 공연단이 나와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시상식과 각계 인사들의 환영사와 격려사 ,감사패 전달 그리고 시상으로 진행이 되었다.

환영사와 격력사를 전한 김홍장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은  남과 북이 나뉜 분단의 고통을 이야기 하며, 통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81년 창설된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분단된 한반도의 조국통일 달성이 역사적 사명임을 깨닫고, 국력 배양과 민간통일운동의 리더로서 통일한반도를 열어간다는 목적을 안고 창설이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 국내 최대 민간 통일단체로써 시도협의회와 240여 시 구 군, 읍면동협의회, 그리고 여성, 청소년협의회 등 전국 단위 조직운영을 통해 30년 넘는 세월을 통일 운동에 한결같이 매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 문화제전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 후계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평화통일의 의지와 열망을 키워오고 있다.

■ 시상자 명단
△민통장 유공자
▲곽남용 금산 운영위원 ▲방규일 예산 홍보부회장 ▲이기연 홍성감사 ▲임영환 청양운영위원장 ▲최영순 부여 운영위원 ▲황원식 태안 부회장

△중앙의장상
▲최재숙 공주 회원 ▲박항서 예산 행사부회장 ▲김원희 서산 운영위원 ▲윤명수 당진 운영위원 ▲김형애 천안 〃 ▲송미자 보령 운영위원 ▲김성태 아산 사무국장

△도지자상
▲김학선 공주 여성회장 ▲김영길 당진 감사

△경찰청장상
▲강완설 서산 회장 ▲김상기 천안 운영위원

△시장상
▲홍광표 당진 홍보위원장 ▲최남용 당진 운영위원

△시의장상
▲박성기 당진 사무차장 ▲이규정 당진 홍보위원

△국회의원상
▲이형구 당진 고문
 
△도회장상
▲장경욱 보령 재무국장 ▲박경훈 아산 홍보이사 ▲강영수 태안 운영위원 ▲최광진 태안 〃 ▲정정숙 예산 회원 ▲장동준 부여 사무국장 ▲박득희 금산 운영위원 ▲박상순 홍성 〃 ▲용경자 청양 운영위원

△문예작품 유공교사, 입상자
▲통일부장관상 장규달 초락초4, 한초원 계룡중3 ▲대한적십자사회장상 임순정(일반인) ▲중앙의장상 정은지 계룡중2, 오유진 공주금성여고3 ▲충남도지사상 최윤영 천안서당초교6 외 11명 ▲충남도의회의장상 방혜련 온양중앙초6 외 9명 ▲충남도교육감상 서혜영 공주금성여고 교사(유공), 허윤서 천안쌍정초6 외 8명 ▲충남지방경찰청장상 이서인 대천중2 외 7명

▲민족통일충남도회장상 손하윤 천안불당초5 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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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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