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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전립선암, 이제는 수술 아닌 ‘방사선치료’ 시대
2020/10/07 12: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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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png▲ 김은석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로컬충남] 방사선치료 기법과 이를 완벽히 구현해낼 수 있는 방사선 암치료기가 크게 발전하면서 오늘날 전립선암 방사선치료는 수술과 비슷한 수준의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립선암 방사선치료는 치료목적에 따라 단독치료, 수술 후 치료, 증상완화 치료로 구분된다.

보조치료 → 맞춤치료

과거의 전립선암 방사선치료는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를 위한 차선책이었지만,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기법이 가능해지면서 완치 목적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전립선암 방사선치료의 성적에 따르면 악성도가 매우 낮은 위험군, 낮은 위험군, 중간 위험군, 높은 위험군에서 각각 100%, 98%, 86%, 68%의 매우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방사선 치료 후 치료가 필요한 소화기계, 비뇨기계 부작용은 각각 0.7%, 2.2%로 아주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점차 완치율은 높아지고 부작용은 낮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 예후에 따라 방사선 조사량을 달리 하는 개별 맞춤 방사선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재발 시 치료효과↑

수술 직후에 재발 위험이 있거나, 추적관찰 중 재발 시 완치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후 국소 재발률은 위험인자에 따라 17~68%로 알려져 있지만, 방사선치료를 추가로 시행하면 재발률이 10% 이하로 감소한다.

수술 후 추적관찰 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상승한 경우에는 재발에 준하는 수준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PSA의 상승 추세를 확인해 재발이 의심되면 조기에 방사선치료를 실시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진행암 증상완화효과↑

전립선암이 진행돼 완치를 위한 수술 및 방사선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증상완화를 위한 방사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증상완화 치료는 삶의 연장보다는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며, 부작용이 없도록 치료 횟수를 줄여서 실시한다.

전립선암은 뼈 전이, 특히 척추 전이가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골절예방 및 통증 완화 목적으로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다. 주변 장기에 전이된 경우에는 통증과 더불어 비뇨기계 및 소화기계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통증 완화, 출혈 조절, 종양으로 인한 막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도 가능하다.

4차원 초정밀 치료기로 안전도↑

방사선암치료기의 수준에 따라 환자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다를 수 있다. 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모든 방사선암치료법을 구사할 수 있다.

기존의 암치료기보다 치료속도가 4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치료 중에 나타나는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정밀하게 치료하면서 동시에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영상추적기술을 탑재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암치료가 가능하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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