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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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로컬충남]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 9월 1일부터 ‘태안동부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군은 기존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라는 명칭은 너무 길어 부르기가 어렵고, 시장의 위치ㆍ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 상징성이 부족해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상인회와 협의해 왔다.
 
군 관계자는 “상시 영업하는 상인 50% 이상의 동의ㆍ변경에 대한 회의록 등의 신청서류와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명칭 변경이 타당하다고 판단돼 변경이 결정됐다”며 “앞으로 태안동부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동부시장은 지난 1918년에 개설돼 태안읍 시장4길 20일원, 1만 4277㎡ 면적에 137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값싸고 품질좋은 농ㆍ수산물,의류, 한복, 이불, 양은, 잡화 등을 판매해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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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특산물전통시장 명칭 변경, ‘이제 태안동부시장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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