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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0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서산지역에 귀농 또는 귀촌했거나,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3일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5일까지 기초영농기술, 작물재배, 법률상식, 농지거래,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2명 중 70%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5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오늘 수료증을 받은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영농기술, 농촌생활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농촌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ㆍ귀촌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교육, 소규모 농장조성 지원, 교감 프로그램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시 농업지원과(☎660-2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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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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