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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로컬충남] 홍성군이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의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민생 경기를 지속적으로 부양하고 가계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홍성사랑상품권은 특별할인이 시작된 지난 7월 한 달 동안 14억 원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유통된 상품권 75억 원 중 53억 원이 환전돼 환전율 70%를 기록했다.

그동안 군은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대모집을 한 결과 2155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대행점을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48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상품권 유통이 탄력 받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 지폐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발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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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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