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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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시축구단이 풋볼 사이언스 기업인 (주) 핏투게더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축구단은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이종기 단장과 유영근 사무국장, 김태영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김태륭 핏투게더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축구 K리그의 ‘EPTS'인 핏투게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FIFA(국제축구연맹) IMS 인증을 받아 국내‧외 축구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업체다.
 
EPTS(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란 전자장비(GPS)를 통해 선수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핏투게더는 앞으로 천안의 공식 스폰서로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오코치’를 통해 선수단의 데이터를 특정하고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독립구단’인 TNT핏투게더FC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진성 핏투게더 대표는 “K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면서 프로축구 구단들과는 유대관계를 쌓고 있는데, K3리그 구단들 중에는 천안이 최초로 우리와 스폰서십을 맺으며 함께하게 됐다”면서 “올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짧아진 만큼 체력관리가 중요해졌다. 핏투게더의 기술을 통해 경기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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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핏투게더’와 손잡고 과학적인 선수단 관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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