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 전체메뉴보기
 
[당진=로컬충남]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축구부와 야구부를 창단한다.

신성대는 김병묵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021년부터 U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부 감독 이경천 씨, 야구부 감독 유용목 씨를 25일 선임했다.

국내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를 보유한 대학은 대내외적으로 운동부를 갖추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신식 기숙사 인성관과 체력단력실, 그리고 실내체육관을 갖추고 있어 전국대회(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유치했던 손색없는 대운동장까지 갖추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당진 신평고와 천안 제일고, 공주고와 천안 북일고 등 내로라하는 축구와 야구의 명문 고교들이 있기 때문에 체육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체육 발전의 근간을 확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체육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경천 축구부 감독은 “학교의 명예와 모든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양성하고 자기 욕심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 창의적인 팀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용목 야구부 감독 역시 “남다른 애교심 속에 선수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서 “환경과 분위기는 지도자의 몫이다. 젊은 지도자로서 열정과 소통이 더해지면 강하고 단단한 팀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의 미래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성대, 축구부・야구부 창단…“지역 체육인재 육성 선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