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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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 등교수업의 연기로 인한 어려움에 대응하고자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3년간 60시간 12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3년간 40시간 12점 만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된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뿐 아니라, 2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2학년도와 1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 3일로 연기되어 특성화고 전형 일정과 맞물리게 되면서, 부득이 특성화고 원서교부·접수일을 12월 3일~4일에서 12월 2일~4일로 변경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것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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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등학생 봉사활동 '3년간 40시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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