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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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거리두기’동참을 당부하고, 생활방역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방역은 사회ㆍ경제 활동을 보장하되 시민 각자가 방역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역의 주체가 되는 것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은 매일 2회 이상 환기, 손이 자주 닿는 곳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가능하면 개인물품을 사용하고, 승강기버튼, 출입문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소독제를 묻혀 매일 1회 이상 자주 닦아내는 등 표면소독 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효과적인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과 적절한 소독제 사용 및 올바른 소독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민ㆍ관 방역협력지원단을 구성해 대규모 시험장 및 행사장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순차적 등교 개학 대비 학원・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방역소독 지원, 감염우려가 높은 학원・교습소 대상 자가소독방법 교육 후 표면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포스트 코로나 방역콜’을 운영해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방역을 실시하는 등 시민편의 및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생활방역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와 감염병의 차단을 위해서는 서산시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시민들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만 한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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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생활속 거리두기...시는 생활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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