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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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배짱영업에 대한 강력한 행정대응
소유주, 정식재판 청구 등 기한 끌기··· 검찰도 강력대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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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로컬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G커피숍이 여전히 법망을 피해 편법으로 배짱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보령시가 불법영업에 대한 조치로 검찰에 고발(2019.4.18.)하였으나 시간을 벌기위해 소유주가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등 현재 행정소송 중에 있다고 보령시관계자는 밝혔다.
 
그곳은 폐광지역으로써 용도 외 식음료 영업을 할 수 없는 공간임에도 보령시의 단속을 비웃듯 편법영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보령시도 날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40년된 노후건물로써 안전사고에 노출되면서 관계기관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 담당관계자는 “행정소송이 끝나면 또다시 고발할 예정이며 더 이상 식음료 영업은 불가하며 또다시 불법영업을 할 경우 구속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건축허가과 담당자 역시 “건축허가법을 무시하고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G커피숍 소유주는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보령시의 지속적인 법적대응을 피력했다.
 
한편 G커피숍은 폐광사무실이었던 장소에 식음료 판매를 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매입 및 운영을 둘러싼 과정에서 여러 주변인들과 복잡하게 대립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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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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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향천리 G커피숍, 불법영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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