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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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후보 기자회견.png
 
[당진=로컬충남] ■어기구에 사과
16일 김동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출마회견 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예비후보한테 말한 미군철수 서명 문제' 를 철회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공동성명서에 나온 '자주국방' 이란 표현을 문제 삼아 재차 그의 입장을 물었다.
그는 "공동성명서 전문을 확인해 보니 미군철수라는 말은 없었다. 이 점에 대해 미안하고 사과드란다" 고 말했다.

■단일화 불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공천확정 기자회견에서 '무소속 정용선 예비후보와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불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1년여 당원협의회를 이끌며 고생한 정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한 심정도 이해한다. 하지만 당헌 당규에 따라 이뤄진 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게 정치인의 길이라 생각한다"며 정당정치에 배치돼 불가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로 인해 선거일이 3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당진시 선거구의 보수진영 단일화 문제는 사실상 무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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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후보···'어기구에 사과', '단일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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