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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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4월 4일로 예정됐던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 그리고 4월 말로 계획됐던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그 대상이다.
 
이 축제들은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금산의 대표 봄 축제로 금산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해왔지만, 군의 축제 전면 취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4월 개최예정이었던 모든 축제를 취소하고 추후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공직자들은 시장보기, 회식 및 식사 등 일상 활동을 금산관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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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여파 '4월 봄꽃 축제'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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